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팬저 드래군 오르타 (문단 편집) === 게임 소개 === [[드림캐스트]] 실패 이후 자체 게임기 개발을 포기한다고 선언한 세가가 [[Xbox]]에 참여하면서 내놓은 팬저 드래군 시리즈. 원래는 드림캐스트용으로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팬저 드래군 시리즈를 개발하던 세가의 개발 연구소인 "팀 안드로메다"가 새턴용으로 출시된 "아젤 팬저 드래군 스토리"의 실패로 해체되면서 개발이 오랜 기간동안 중단된 상태였는데 그것을 [[젯 셋 라디오]] 시리즈를 제작했던 세가의 개발 팀인 "스마일비트"에서 작업을 이어받아 완성하게 된 것이 바로 이 게임이다. 기존 팬저 드래군 시리즈의 특징과 연출들을 더욱 발전시켜 계승하였으며 당대 엑스박스 게임들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자랑한다. 엑스박스에 참여한 세가가 모든 걸 퍼붓다시피 해서 만들어냈고 그 수준에 걸맞는 완성도를 지닌 게임으로 게임 출시 당시 세가에서는 "드림캐스트로 내면 10만장 팔 것을 엑스박스로 내면 최소 20만에서 30만장은 팔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지만... 결과는 '''[[망했어요]]'''. 2003년 당시 일본에 약 35만대의 엑스박스가 보급되었는데 정작 팬저 드래군 오르타는 일본에서 '''고작 3만 3천장밖에 팔리지 않았다고 한다.''' 판매 부진의 원인에 대해 당시에도 여러가지 말들이 많았었는데 가장 큰 이유로 손꼽히는 것은 오르타 발매 한달 후에 [[DOAX]]가 출시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엑스박스 유저들은 DOAX에만 관심을 보일 뿐 오르타한테는 관심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당시 일본의 게이머들은 [[플레이스테이션 2]]를 제외한 게임기에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엑스박스로만 발매하는 게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점이 판매량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북미와 유럽 엑스박스 유저들은 팬저 드래군 시리즈 특유의 조작성이나 게임성을 낮설어하거나 거부감을 느꼈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쳐도 게임의 완성도와는 너무나도 걸맞지 않는 판매량은 게임 발매 후 호평을 했던 게임 제작자나 평론가들을 당혹하게 만들기엔 충분했다. 한때 중고시장에서 쉽게 구할수 있던 게임이었지만 360 하위호환 업데이트로 실행이 가능해지자 유저들이 사가서 중고물량이 시장에서 사라졌다. 현재는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 그런데 2018년 4월 13일에 [[https://marketplace.xbox.com/ko-kr/Product/Panzer-Dragoon-Orta/66acd000-77fe-1000-9115-d8025345086c#|엑스박스 국내 스토어에 DL판으로 입점된 게 확인되었다.]] 최근 [[Xbox One]]의 구엑박 게임의 하위호환이 실현되면서 라인업에 들어가는 구엑박 게임들이 DL판으로 스토어에 입점 중인데, 마침 [[https://news.xbox.com/en-us/2018/04/10/backward-compatibility-april-update/|4월 17일과 26일에 추가하는 하위호환 구엑박 게임 추가 라인업]]에 들어가면서 추가된 듯하다. 국내 미정발이었던 게임임에도 DL판이 국내에도 입점한 희귀한 케이스니, 해보고 싶은 엑원 유저라면 참고하자. 2020년 말 출시예정인 [[Xbox Series X]]에서도 당연히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